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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4-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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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개미와 배짱이

개미와 배짱이

 

세상 일에는 남이 하는 일을 보면 쉬워 보이는 일도 직접 자신이 해보면 남이 하는 것처럼 해낼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작가 월트 디즈니 작품중에 '요술장이의 제자'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요술쟁이는 미키라는 그의 제자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미키는 온갖 궂은 일을 다 했는데 하루는 요술쟁이가 나간 사이에 빗자루에게 요술을 부려 자기 일을 빗자루에게 시켰습니다.

 

그러나 미키가 잠깐 잠든 사이에 일어나 요술을 멈추게 하려 했지만 요술을 멈추게 하는 것을 알지 못하여 곤경에 빠져 있는데 요술쟁이가 돌아와 화를 면하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 중에 미키는 자기가 하는 일을 성실히 하기가 싫어 꾀를 내어 편히 하려다 결국은 곤경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일을 누구나 모두 다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요술은 요술쟁이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미키는 미키가 해야 할 일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요술쟁이의 제자인 미키와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또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은 꾀를 부리지 말고 열심히 해내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일을 함에 있어 우리는 그 일을 해 나가는 방법과 절차를 확실하게 아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고 나를 이기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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