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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3-11-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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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빈대 정신

빈대 정신

 

여러분들!  흔히 너무나 쉽게 포기하고 쉽게 단정지으려는 사람에게빈대 반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죠?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고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 이라고 합니다. 정회장의 빈대만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 말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청년시절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인천부두에서 막노동을 할 때의 일입니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동자 합숙소에서 잠을 잤는데, 낡은 벽 틈에는 빈대가 들끓었다고 합니다. 그는 고된 노동으로 몸이 아주 피곤했지만, 빈대가 물어대는 통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매일 밤마다 빈대와 전쟁을 치뤘지만 그 많은 빈대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합숙소 안에 있던 기다란 밥상을 가져와 그 위에 올라가 잠을 잤다고 합니다. 그래도 빈대들은 상다리를 타고 올라와 그를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때 그의 머리에 기발한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고 합니다. 수돗가에 가서 대야 네개를 가져와 상다리에 하나씩 받치고 거기에 물을 부어 두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악착 같은 빈대라고 대야를 지나서 상 위로 물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안심이다!’ 물에 빠져 죽으려거든 기어 올라와라!’ 하는 생각으로 잠을 청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그날도 역시 빈대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 도대체 저 많은 빈대들이 어떻게 탁자위로 올라왔을까?’하고 신기해하며 불을 켜고 자세히 보니 빈대들은 벽을 타고 천정으로 올라가서 그를 향해 공중낙하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던 정 회장은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빈대도 살기 위해서 저렇게 노력하는구나, 그리고 빈대 머리에서 어쩌면 저렇게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을까? 빈대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빈대만도 못한 인간이 될 순 없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내 꿈을 이루고야 말겠다.’

그날 하찮은 빈대에게 얻은 교훈은 정주영 회장이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마다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빈대정신을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어렵고 힘들 때 또한 쉽게 포기하고 단정지을 때 빈대 정신으로 밀고 나간다면 해결되지 않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 정주영 현대건설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 이라고 한다

정 회장이 빈대만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말 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 정주영 현대건설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 이라고 한다

정 회장이 빈대만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말 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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