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lp Desk > 신경영 비젼 21 |
[2016-03-08] 최고의 무기는 진실한 마음이다!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 그 말에 진실이 담겨 있다면 상대방은 분명 감동하게 된다.
진실한 말은 화려한 미사여구 이상의 감동을 준다. 하지만 겉치레뿐인 말은 아무리 화려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 말 속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기 때문에 화려함 속에서 텅 빈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 앨버트 공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앨버트 공이 화가 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여왕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무조건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남편의 방문을 두드렸다. “누구요?” 퉁명스러운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국의 여왕입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영국 여왕이오.”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너무 화가 나서 집무실로 돌아갔다. 한참을 고민하던 여왕은 되돌아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당신의 아내입니다.” 그러자 남편의 방문이 열렸다. 진실한 말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나온다. 빅토리아 여왕이 한 나라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 로 돌아가 남편을 대했을 때, 그는 아내가 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다. 정 대리의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주변의 많은 동료들은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 대리가 먼저 정 대리에게 말했다. “좋겠네, 이번 일이 이렇게 잘 됐으니 앞으로 자네 앞날은 탄탄대로겠군.“ 이번에는 김 대리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축하하네. 그 동안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결실을 맺었군.” 이 경우 이 대리의 말은 아무래도 진심에서 나왔다기보다는 조금은 질투심이 섞여 있는 듯하다. 하지만 김 대리의 말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임을 느끼게 해준다. 힘들게 얻은 결과임을 인정해 주고, 정 대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그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이렇게 말이 다르게 나온다.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을 때는 말하는 자세부터 불성실해진다. 그러다 보면 좋은 말을 듣고서도 마음 한켠이 개운치 않고 축하의 인사도 부담스러워진다. 적어도 대화를 나누려면 최소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기본 바탕을 이뤄야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할 때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고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것이다. 진실한 말은 오래도록 기억된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먼저 진실한 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그에게 진실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금일 부터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마음속에서 진실함은 저절로 배어나오기 때문입니다.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