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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6-03-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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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위로의 말은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

점심을 먹은 뒤 최 과장은 자신의 자리에 느긋하게 않아 있었다.
이때 앞에 앉아 있던 직원이 말했다
.
아휴, 배고파
.”

이 말에 최 과장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
점심시간 지난 지 몇 분이나 지났다고 벌써 배가 고프다는 거야.”: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점심도 거른 채 자기가 시킨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 직원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과장은 대뜸 싫은 소리를 퍼붓기 시작한다
.
그나마 한두 마디로 끝났다면 그 직원은 이유라도 설명했을 텐데
...

직원은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
자기 딴에는 바쁜 것 같아 점심까지 걸러가며 일했는데, 그것도 모르는

매정한 과장은 자신을 먹을 것만 밝히는 사람 취급을 해버린다
.

그 직원은 곧 이렇게 생각한다
.
내가 미쳤지. 누가 알아준다고 이렇게 점심시간까지 바쳐가면

서 일했담.‘  직원은 더 이상 과장의 지시에 따르고 싶지도 않았고,
이미 다끝난 일이지만 과장에게 보여주기도 싫었다
.

한 직원이 잠시 쉬던 일을 멈추고 기지개를 켜면서 말했다
.
아휴, 피곤해
.”
그러자 이 주임은 즉각 받아친다
.
그까짓 것 좀 했다고 피곤하면, 난 쓰러졌겠다
.”

피곤하다는 말은 잠깐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일에 몰두하다가

몸을 쉬면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온 것이다
.

피곤하게 일을 시킨다고 상사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과시해서도 아니다
.

그런 말에까지 굳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질 필요는 없다
.
자신의 일이 더 많다고 우긴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고 만다
.

우연히 나오는 말이라도 힘들어하는 사람은 위로해 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다. 힘들어하는 말에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져 봐야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

많이 피곤한가? 요즘 너무 일에만 매달려 있는 것 같아
.
쉬어 가면서 하라고
.“

이렇게 말해 준다면 그 직원은 피곤이 절로 가신다.

상대방으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기쁨과 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힘들때일수록 주변사람들에게 짜증내고 화를 내십니까?
 
반대로 서로에게 격려의 말과 위로의 말을 건네주면 어떨까요?
 
격려와 위로의 말은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 및 업무 능력에 힘을 불어 넣
 
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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