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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위로의 말은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점심을 먹은 뒤 최 과장은 자신의 자리에 느긋하게 않아 있었다.
이때 앞에 앉아 있던 직원이 말했다. “아휴, 배고파.” 이 말에 최 과장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점심시간 지난 지 몇 분이나 지났다고 벌써 배가 고프다는 거야.”: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점심도 거른 채 자기가 시킨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 직원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과장은 대뜸 싫은 소리를 퍼붓기 시작한다. 그나마 한두 마디로 끝났다면 그 직원은 이유라도 설명했을 텐데... 직원은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자기 딴에는 바쁜 것 같아 점심까지 걸러가며 일했는데, 그것도 모르는 매정한 과장은 자신을 먹을 것만 밝히는 사람 취급을 해버린다. 그 직원은 곧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미쳤지. 누가 알아준다고 이렇게 점심시간까지 바쳐가면 서 일했담.‘ 직원은 더 이상 과장의 지시에 따르고 싶지도 않았고, 이미 다끝난 일이지만 과장에게 보여주기도 싫었다. 한 직원이 잠시 쉬던 일을 멈추고 기지개를 켜면서 말했다. “아휴, 피곤해.” 그러자 이 주임은 즉각 받아친다. “그까짓 것 좀 했다고 피곤하면, 난 쓰러졌겠다.” 피곤하다는 말은 잠깐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일에 몰두하다가 몸을 쉬면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온 것이다. 피곤하게 일을 시킨다고 상사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과시해서도 아니다. 그런 말에까지 굳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질 필요는 없다. 자신의 일이 더 많다고 우긴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고 만다. 우연히 나오는 말이라도 힘들어하는 사람은 위로해 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다. 힘들어하는 말에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져 봐야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많이 피곤한가? 요즘 너무 일에만 매달려 있는 것 같아. 쉬어 가면서 하라고.“ 이렇게 말해 준다면 그 직원은 피곤이 절로 가신다. 상대방으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기쁨과 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힘들때일수록 주변사람들에게 짜증내고 화를 내십니까?
반대로 서로에게 격려의 말과 위로의 말을 건네주면 어떨까요?
격려와 위로의 말은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 및 업무 능력에 힘을 불어 넣
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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