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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6-1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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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아디다스를 싫어한 남자의 미친 짓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된 책 한 권이 전세계를 휩쓰는 일이 있었다.

이 책이 나오자 마자 엄청난 관심을 받은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려진 얘기가 거의 없던 한 회사의 창업자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지?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

뛰어난 전략이나 구체적인 목표는 애초에 없었으며, 심지어 그들은 회사의 이름

마저 이렇게 지었다.

며칠 뒤면 광고를 시작해야 하는데, 브랜드 이름을 뭐로 하지?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

이봐 필, 어제 존슨이 꿈에 괜찮은 이름이 하나 나왔다는데 들어볼래?”

그래? 뭔데?” “, 아이, 케이, ” ‘나이키

실제로 그들은 처음 창업해보는 24살 청년, 고집불통인 달리기 감독, 온갖 공포에

시달리는 회계사 등 온통 사업과는 맞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 뿐이었다.

그래서 인지, 전략이라기 보다는 감정적인 선택을 할 때가 많았다.

당시 세계 1위였던 아디다스를 정말 싫어했는데, 자신들에게 항상 시비를 걸던

아디다스 담당자의 이름을 따서 코르테즈라는 신발을 만들고,

아디다스가 에어백아이디어를 거절했다는 소리를 듣고, 나이키 에어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기존 경영학의 관점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곤

했는데, 그런 그들에게 딱 하나, 반드시 지키는 게 있었다.

그건 바로….. ‘JUST DO IT’

아무리 회사가 파산 위기에 놓여도,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절대 그만 둔다’.

안 한다는 생각은 꺼내지도 않았다.

그들에게 힘들다는 있어도, ‘힘드니까 하지 말까는 절대 없던 것이다.

그렇게 오합지졸, 얼간이라고 불렸던 그들은 번 돈을 전부 재투자하며 무려 19

을 버텼고, 1980 12, 드디어 주식 상장, 2000년대 에는 아디다스까지 추월하

며 전설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이키가 성공하기까지 20, 우리는 매년 망했습니다. “

그때마다 우리들은 신발로 가득 찬 창고에 모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

우리는 내년에 성공할거야

한번 더 해보자고

여러분! 고 정주영 회장이 이 쓴 시련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나오는

글을 끝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시련과 역경에 부딪쳐 그르치게 되면 보통 사람들

은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

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가 아니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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