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은 의지력이 약하여 독자적인 결단을 내리거나 인내하지 못함.
즉 계획을 세워놓고 실행을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노틀담의 꼽추]를 쓰기로 계약을 해놓고 1년
동안 글은 하나도 못쓴 채 빈둥빈둥하는 바람에 출판사 직원의 애간장을 태우
기도 했다.
그래서 그래서 금일은 의지박약 해결방법을 몇가지 소개 한다.
빅토르 위고의 방법 : 1830년 여름까지도 빈둥대던 빅토르 위고에게
출판사가 마감 시한을 1831년 2월로 못 박아 통보했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판단한 위고는
옷장 안의 모든 옷을 꺼내 봉인한 뒤 멀찍
이 치웠다. 외출을 하지 않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위고는 커다란 숄
하나만 빼고 속옷까지
모두 봉인해버렸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글쓰
기밖에 남지 않았다. 그해 가을과 겨울 매일 미친 듯이 글을 쓴 위고는
출판사가 통보한 마감
시한보다 2주 빨리 [노틀담의 꼽추]를 탈고할 수 있
었다. 즉 위고는 실행을 강제하기 위해 제약장치를 만든 것이다.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의
방법 : 영화 ‘아마데우스’와
‘백야’의 안무를 맡았
던 미국의 저명한 현대무용가
트와일라 타프는 매일 아침 운동을 빠트리
지 않기 위해 특별한
의식 절차를 설정했다. “나는 매일 아침 오전 5시30
분에 일어나 옷을 입고
맨해튼 집을 나서 택시를 타고 운전기사에게 91번
가 헬스클럽으로 가달라고
말한다. 도착해서 두 시간 동안 운동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타프가 매일 아침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차
로 설정한 것은 운동이
아니라 바로 택시를 타는 것을 설정 함으로써
아침 운동을 빠트리지
않고 한 것이다.
실행 과정을 손에 잡히게
구체화하기 : 운동을 하겠다면 언제, 어떤 장소
에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한다고 정해두어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높고,
실행과정을 어떻게 구체화
하느냐에 따라 생산성이 2~3배 차이가 나기도
한다.
목표를 작게 쪼개기 : 만약 20분 명상이 목표라면
10분씩 두번 나눠서
하는 것으로, 팔굽혀펴기 50회가 목표라면 10번씩 5세트로 나눠서 해보면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쉽다.
여러분들! 고 정주영 회장은 자서전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 10%를 가지고 일해 왔다. 안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 이것이 행동이요 실천이다.
또한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열심히 찾게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를 열심히 찾을 겁니다.
하지만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항상 명심
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