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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4-04-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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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남보다 일찍 시작하라!

남보다 일찍 시작하라!

 

예로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병을 모른다"고 한다.

우리의 몸이 원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리듬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똑같이 8시간을 자도 새벽부터 낮 1시까지보다,

 

12시에서 아침 7시까지 자야 더 깊이 잘 수 있다.

더욱이 새벽은 최적의 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뇌가 가장 활성화된 상태여서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떠오르는 시간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나 기업인 가운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그들은 대부분 장수를 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벽 5시만 되면 어김없이 산책을 나서 이른바 '걸어다니는 인간 시계'로 유명했던 철학자 칸트도 평균 수명이 40~50세였던 당시에 비해 80세까지 살았다. 성공과 건강으로 가는 열쇠가 바로 아침 시간에 있는 것이다.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겠다'라는 본인의 결심과 의지가 꼭 필요하다.

 

생활습관이 '야행성'이어서 공부든 일이든 밤에 해야 잘 된다는 사람도 뇌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 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약간 높은 베개를 베거나 온돌이나 마룻바닥에서 자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당분간은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할 수 있으나, 넉넉잡아 100일 정도만 훈련한다면 신체리듬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조기 기상이 건강으로 직접 이어지는 것은 아닐 터이다. 상쾌하게 하루를 보내려면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찍 얼어난 보람이 있게 학교나 일터로

가기 전까지의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한다.

가벼운 운동을 하고 하루의 일정표를 점검해 본다.

아침에는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어지므로 기획, 집필을 하기에 적당하다. 또 책을 통해 지식을 쌓거나 각종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일본의 한 방역회사 전무인 구로사와씨는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새벽 시간을 활용해 56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조기 기상의 이로움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남으로써 무엇보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밝은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고. 왠지 생활이 늘어지고 자기 생각대로 일이 잘 안 풀리는가. 내일부터 당장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보면 어떨까. 인생에서 남들이 쓰지 않는 시간에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계속함으로써 자신만의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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