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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인류 역사 상 최고 부자의 위기[유난히 업무가 많고 실수가 잦은 분들/복잡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인류 ‘역사상’ 가장 돈이 많았 던 세계 최고의 부자는 바로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라고 합니다. 빌게이츠의 재산도 그에 비하면 1/4 수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영의 귀재였던 록펠러 조차 회사의 효율성이 떨어져 위기를 겪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기에 처한 록펠러는 유명한 컨설팅 회사를 찾아가 이렇게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우리 회사의 효율성을 딱 5%만 올릴 수 있다면 10만 달러를 내겠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와주시오…...” 컨설팅 회사는 장기간에 걸쳐 록펠러 회사의 업무 방식에 대해 분석했지만,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간단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직원들이 출근하면 제일 먼저 000를 만들라고 하십시오.” 록펠러는 너무 간단한 거 아니냐며 의아해 했지만, 2주가 지나자 회사의 효율성 이 무려 7%나 높아졌다. 아주 간단한 변화로 록펠러를 위기에서 구해낸 이 방법 은 바로 ‘리스트 만들기’ 였다.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 저자 가오위안은 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록펠러 직원들이 실시했던 건 출근 후 하루 업무를 ‘리스트’로 만드는 간단한 행위였지만, 이들이 체득하게 된 건 바로 ‘리스트식 사고’였습니다. 리스트식 사고란 간단히 말하면 이런 거다. 그 어떤 문제도 ‘리스트’로 단순화 시켜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원리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자주 하는 실수 혹은 자신의 단점 을 ‘리스트’로 적는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몇 가지만 추리고 다시 각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리스트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창의력이 부족한 사람은 영감을 주는 사진이나 글귀 리스트를 만들고,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나열한 리스트를 만들어서 지갑이나 수첩 등 잊어먹지 않을 수 있는 곳에 넣고 다니는 것이다. “이런 리스트식 사고의 장점은 단지 까먹지 않게 해준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리스트를 쓰기 위해 무언가를 정리하고 단순화시키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해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불필요한 생각의 분산을 막아줘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것이죠.
여러분들! 모든 일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다음과 같은 세 단계로 일을 처리해 보세요. 첫째, 도랑에 빠진 젖소를 끌어낸다. 둘째, 젖소가 어쩌다가 도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낸다. 셋째, 젖소가 그 도랑에 다시는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생존입니다. 둘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태에서 교훈을 얻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징조를 파악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