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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억 600만원에 판매된 츄리닝의 정체지난 2013년 7월, 홍콩에서 아주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40년이나 된 낡은 츄리닝이 무려 1억 600만 원에 팔린 것이다. 이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의 원인은 그 츄리닝의 옛 주인 때문이었는데, 그의 이름은, ‘이소룡’ 그리고 그 츄리닝의 정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트레이닝 복이었다.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자, 중국 무술계의 영웅 이소룡, 영화에서도, 그리고 인생에서도 패배란 없었을 것 같던 그는 사실 곱상하고 연약한 아이였다. 어린 시절 그 역시 여느 또래처럼 황비홍과 같은 무술가를 꿈꿨는데, 아쉽게도 그의 작은 키와 마른 몸은 무술가의 것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소룡은 선택했다. 남보다 클 수도 강해질 수도 없다면, ‘남보다 빨라지자’ 남들만큼 강하지 않아도 된다. 내 주먹은 남들보다 빠를 테니까. 가장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누구보다 간결한 기술을 가질 테니까. 그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이렇게 다짐하며, 16년 동안 똑 같은 주먹을 내질렀다. 모두가 비웃었고, 비난 했다. 하지만 그의 주먹이 더 이상 카메라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 순간, 그의 무술이 절도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순간, 세상은 노랗게 물들었다. 작고 병약했던 한 아이에서 ‘시대의 아이콘’까지…. 그런 그의 삶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 일이관지 “ : 하나를 알고 그것으로 모든 것을 꿰뚫는다.
남들보다 작고 약했던 이소룡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찾고 누가 뭐라고 하든 그 기술만 16년 동안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생전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 내가 두려워하는 사람은 만가지 킥을 연습한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한 가지 킥을 만 번 연습한 사람이다.
여러분들! 초점을 맞추는 것의 힘은 빛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넓게 흩어진 빛은 힘이나 영향력이 거의 없지만 빛의 초점을 맞추면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돋보기를 통해서 태양빛을 모아 잔디나 종이를 태울 수 있다. 레이저 광선처럼 빛이 더 강하게 한 초점으로 모아지면 강철도 뚫을 수 있다. 빛이 한군데로 모여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몰입과 집중이 이뤄질 때 비로소 성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집중을 위해서 목적부터 명확히 해야합니다. 목적을 알면 초점을 맞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목적은 열정을 낳습니다. 목적이 있고 초점이 맞춰진 삶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