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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KFC 창업주의 인생역전 이야기인생은 60세부터 라는 말이 있다. 65세라는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 세계 최대의 체인점 KFC 창업주 커널 할랜드 샌더스.! 할랜드 샌더스는 6살에 아버지를 잃고, 극심한 생활고에 10살의 나이에 농장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페인트공, 타이어 영업, 유람선, 주유소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어린시절부터 묵묵히 땀흘려 모은 돈으로 그는 마침내 40세에 미국 켄터키 주의 코빈이라는 작은 도시에 주유소를 차리게 된다. 요리에 자신있었던 커넬은 자신이 경영하는 주유소 뒤에 작은 창고를 개조해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닭튀김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번창하게 되자 주유소를 없애고 요식업에 뛰어 들게 된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지만 그것도 잠깐, 식당에 화재가 발생하여 힘겹게 만든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고 만다. 하지만 좌절도 잠시, 이러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닭튀김 조리법을 개발해 도로변에 '샌더스카페'를 열며, 또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59세가 되던 해, 그만의 비법이 담긴 치킨요리로 유명세를 얻자 캔터키 주지사로 부터 켄터키 커널이라는 호칭을 수여 받는다. 그러던 중 그가 경영하는 식당 옆으로 고속도로가 놓이게 된다. 마을은 고속도로 반대편으로 옮겨가고 결국 식당을 찾는 손님을 아무도 없게 된다. 미처 손을 써 볼 틈도 없이 식당은 경매에 넘어가고 커넬 샌더스는 또다시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알거지가 된다. 그때 그의 나이 65세 였다. 그리고 그와 함께 수중에 남은 돈은 사회보장금으로 지급된 105불이 전부였다. 도대체 105불을 가지고 무엇을 새로 시작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는 낡아빠진 자신의 트럭에 남은 돈을 몽땅 털어 다시 길을 떠난다. 그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꾸준히 개발해 온 독특한 조리법을 팔아보기로 한 것이다. 트럭에서 잠을 자고, 주유소 화장실에서 면도를 하며 미국 전역을 돈다. "다 늙어서 무슨..." 주변의 냉랭한 시선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무려 1008번이나 거절을 당하고, 마침내 1009번째 자신의 조리법을 받아들인 식당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KFC 1호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65세의 나이.. 105달러라는 턱없는 사업자금, 그리고 1008번의 거절 속에서도 이렇게 그의 1009번째의 기적은 이루어졌다. 그가 그렇게 다닌지 2년만에 5개의 체인점을 모집했고, 4년뒤에는 200개를 넘게 되었다.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휼륭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65세가 넘도록 포기하지 않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흐른 현재, 전 세계 KFC매장은 13,000개가 넘는다. 그리고 그 모든 매장 앞에는 흰 양복을 깨끗하게 차려 입은 그가 어김없이 웃고 있다
여러분들!
어느 조사에 의하면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서 포기하고, 두 번 권유하는 사람은 25%, 세 번 권유하는 사람은 15%였다. 세일즈맨 중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응답했는데, 놀랍게도 네 번 이상 권유한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성공을 막는 가장 무서운 병은 쉽게 포기하는 버릇이라고 합니다. 포기하기 시작하면 그것도 습관이 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