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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불가능은 없다는 말은 사실이다.“나는 노숙자였다” 근면과 성실함을 무기로 시작한 사업이 승승장구하던 중 1997년 IMF를 맞으며 전 재산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상실감에 만삭의 아내와 아이를 처가로 보내고 난 서울역으 로 향했다. 내가 말로만 듣던 노숙자가 된 것이다. 익숙해지지 않을 것만 같던 생활이 하루 이틀 지나고 보니 조금씩 익숙해졌다. 어느덧 노숙자 생활이 편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불안해졌다. 진짜 내 삶을 포기할 것 같아 두려웠던 것이다. 그해 겨울 찬바람 속에서도 새벽 인력시장을 돌며 일거리를 찾았다. 일거리를 찾지 못한 날은 길거리에 버려진 신문들을 모두 정독했고,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았다. 2001년 우연히 퀵보드를 타는 아이들을 보다가 떠오르는 생각이 들었다. “발로 땅을 구르지 않아도 탈 수 있는 보드를 만들 수는 없을까?” 킥보드와 스케이드보드를 가져다 놓고 매일 같이 새로운 것을 연구하며 나는 에스보드를 제작할 수있었다. 에스보드란 두개의 발판을 연결하여 S자 모양으로 운행하는 보드로 2002년 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에스보드로 인해 회사 ‘데코리’를 설립하며 2003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국무총리상 2004년 미국 발명전시회(INPEX) 대상 및 5개 부분 등 수상하고, 수백억원의 로열티 계약을 이끌 수 있었다다. 아이디어 하나로 노숙자에서 벤처기업의 CEO로 우뚝 선 강신기 사장. 그는 말한다!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려는 의지와 신념 이 있으면 언제든지 기회는 옵니다. 한 번에 계단 세개씩 오르면 쉽게 지치고 힘 이 듭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도전하십시오”
여러분들! ‘한계’나 ‘극한상황’같은 말을 쉽게 사용하지만 따지고 보면 ‘한계’란 부정적인 마음이 만들어내는 ‘금지선(線)’이라고 합니다.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에 넘지 못하고 있는 자기만의 선인 것이다.
불가능(impossible)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행해지거나, 얻어지거나, 성취될 수 없을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느껴지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안된다고 느껴지는 것을 "안되는 것은 없다. 즉,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버리 면 불가능은 저절로 사라져버립니다. 나폴레옹의 명언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말은 그래서 맞는 말이 됩니 다. Comment |